코미팜 160105

모음 2016. 1. 6. 01:42 Posted by 크덩크덩

 

 

코미팜

 

 

 한창 도지형 캔들에 대해 사례를 찾아보고 있을 때 관심종목에 등록해두었던 종목이다. 관심종목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강한모습을 자주 보여줘서 항상 더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종목이다. 제약주에 포함되어있는데 동, 식물에 관련 된 의약품을 개발하는 회사이다.

 

 이번년도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부분은 제약바이오주, 전기자동차주, 대선주, 중국소비 관련주이다.

 

 작년에 제약주는 가지고는 있었지만 계속 가지고있지 못하고 뛰엄뛰엄 먹어서 큰 이익률에 동참하지는 못하였다. 하지만 2016년도에도 다른 것 보다 제약바이오주가 여전히 강할 것 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아무튼 한미약품, jw중외제약, 셀트리온 뛰고 나는 종목들이 있다. 위 종목들은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제약주들이고 코미팜은 동물, 식물을 겨냥하는 기업이니깐 어떻게 보면 제약주+바이오+농업 삼위일체라고 할 수 있을까. 제약주라는 강력한 관심을 등에 업고 조류독감, 구제역 등의 이벤트에도 크게 움직일 수 있는 종목이다.

 

 

 

차트는 재미있는 것도 많고 치사하기도하고 참 공부할 게 많아 보이는 차트다.

 

 

 

 

 코미팜은 다른 제약 관련주들과 마찬가지로 2015년 4월부터 상승랠리를 시작했다. 2015년 4월 3번의 상한가를 보여주며 상승랠리 시작 후 좀 많이 옛날인 2008년 고점이였던 18000원의 가격대 부터 숨고르기에 들어가며 매물대를 형성했다. (파란색 네모박스) 그 후에도 상승을 이어가며 34000~35000원 대의 고점을 형성하며 하한가갔다 상한가 갔다가 생난리를 치며 다른 제약주들을 따라 추세하락에 들어간다. 하락하는 중에도 24000원 대의 가격에서는 아랬꼬리를 달며 '현재 우리가 위치하고 있는 24000원 이곳이 바닥입니다'라고 개미들을 꼬득이며 살살 재상승의 희망을 품게한다.

 

 

----------------------------------------------------------------------

저점에서 음봉의 아랫꼬리는 저가에 매수한 사람들이 이익실현을 하면서 저항이나 지지성 근처에서 대기 매수세의 유입으로 생긴다.

 

하지만 거래량이  저 자리는 이익실현할 만한는 자리도 아니며, 딱히 특별한 지지선이랄 것도 존재 하지 않아 보인다. 보통 저런모양이 나오면 거래량이 적어야 좋지만 거래량도 많이 터진 것을 알 수 있다. 그래서 저것은 일부러 만든 아래꼬리가 아닐까 생각해본다.

----------------------------------------------------------------------

 

 

 

 

 

 

 

 

 

 

 

 

 

 그리고 대망의 7월 28일, 진짜로 크게 망해버려서 하한가를 찍어버린다.

 

 

 

 

 

 

 

 

 

하한가의 사유는 코미팜의 대표이사인 양용진 회장의 돌발사퇴 때문이였다.

 

 

 

 재밌는 것은 아까 말한던 매물대인 19000~23000의 가격대인 파란색 네모박스를 완벽하게 갭으로 하락시켰다는 것이다.

 

 

스승님께선 말씀하셨다.

 

"갭이 발생할 때 중요한 것은 그 갭이 발생한 위치에 관련한 심리적인 환경이다."

 

 

 

 그렇다면 개미들의 저 자리에서의 갭하락 심리는 어땠을까? 유추해보면 상승랠리 시작 이 후 첫번째 눌림목이라고도 할 수 있는 파란색 네모박스에서 거래한 개미투자자형님들은, 꾸준한 하락에도 35000원에서 팔지못했던 아쉬움과여기가 바닥이니까 조금만 더 힘내라고 알려주는 듯한 아랫꼬리를 보며 버텨왔었다. 하지만 저 자리를 갭으로 깨버림과 동시에 개미형님들께서는 'X발! X됬네'을 합창하면서 자신이 매수한 본전가격에라도 파는 것은 어젯밤 이야기...손을 달달달 떨면서 평정심을 잃어버린채로 매도버튼을 누르며 하한가에 동참했을 것이다.

 

그리고 다음날...

 

 

 

코미팜 :  사실 구라임 ^오^

 

 

 

 

 

개미 : ?????????!!!!!!!!!????!!

 

 

 

 

페이크 쩐다....자세한 내막은 모르지만 만약 노린 거라면ㅎㅎㅎㅎ

 

 

 장담하건데 이날 어제 팔았던게 아쉬워서, 그리고 아침부터 26% 가량을 강하게 상승하는 모습을 보고 부들부들하며 다시 매수한 개미들 분명히 있을 것이다. 하지만 결과는 어마무시한 윗꼬리와 함께 윗 꼬리에서 수많은 개미들은 또 다시 물려버리고 만다.

 

종가가 +8%지만 계좌는 파랗게 질린 우리 고점매수개미들...다음 날까지 기다려보기로한다.

 

 

 

다음날...시가는 +2.88%로 시작하였다. 하지만 주가는 점점 내려가고...

 

 

 

 

 

보합 0%....

 

 

 

 

-3%.....

 

 

 

 

-7%....

 

 

 

 

-15%.....???!

.

.

.

.

.

 

 

 

 

개미 : 미쳤다. X발! X됬네!! 던져!!

 

 

 

 

 

 

 

 

주가는 개미들의 투매로 순식간에 -28%까지 하락한다. 거의 하한가를 찍는데 15분도 채 걸리지 않았다... 그리고 기다렸다는 듯이 시작된 어마어마한 매수세로 인해 -7%로 장을 마감한다....

 

 

 

그렇다면 7월29일 고점에 물린다음, 30일날 하락을 견디지못하고 무서워서 투매한

몰빵개미들의 손실은?? 

 

약 -60%...

 

개미 : ...주식안해 씨X....

 

 

하루만에 내 계좌에서 -60% 찍는 것을 지켜보고있으면 누구라도 정상적인 사고는 불가능 할 것이다. 게다가 소중한 돈이 걸려있으니...게다가 몰빵이라면...

 

 

 

 

 

 12000원 부근 저자리는 상승랠리가 시작하기전 매물대들의 고점이 여러개 겹친 지점. 즉 저항이다. 저 자리에서는 매수를 했어야한다. 저 자리에서 매수할수 있는 사람이 진짜 고수인 것이다. 현금보유를 하고있다가 저 지점에서 침착하게 물타기할 수도 있겠다. 고수라면 몰빵은 안했을테니깐 심리적으로도 많이 흔들리지 않았을 것이고..

 

 마음에 여유만 있다면 충분히 매수할수도 있는 곳이였다. 여기저기 숨어있는 단타고수들은 순식같에 10%이상은 가볍게 먹고 나갔을 수도..?

 

 

아무튼 결과적인 얘기지만 개미들이 털린 후 차트는 종전의 하락갭을 메우는데...

 

 이 때도 당일 갭으로 시초가를 상승시키며 매워준 뒤에 음봉을 보이며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저런 갭은 개미들의 심리를 조급하게 만드는 갭이다. 빨리 따라붙어야만 함께 올라갈 것 같고, 지금 사지 않으면 나만 못타고 시세를 분출할 것 같다라는 심리를 만들면서 개미들을 유혹한다.

 

 결과적으로 아래 지지선까지 하락했다.. 갭보고 달려든 단타개미, 2번당해놓고 아직도 미련을 버리지 못한 미련곰개미....털리고 털리고 털린다.

 

저런 모습의 갭상승후 하락을 두번이나 보여주며 박스권을 만든다.

 

 

 

세력형님들한테 신나게 털려서 개털이 되어버린 우리개미들...ㅜㅜ

 

 

 

 

 

 

 다시 차트모양을 보면 그 박스권 상단을 돌파하며 한 9월쯤부터 천천히~오른다. 아픈 기억이 있는 개미들은 지금 사면 물릴 것 같고 눌림도 애매하고 선뜻 매수버튼에 손이 나가지 않는다. 하지만 주가는 천천히~ 계속 오른다. 개인적으로 이렇게 애매하게 조금씩 오르는 종목들이 크게 시세를 분출하는 것을 많이 봤다.( 바른손, 자화전자 등) 역시나 코미팜도 망치형 캔들을 보여준 후 11월 13일 상한가를 시작을 2차 랠리를 시작한다.

 

 그리고 전고점 뚫었으니 다시 몰려온 개미군단의 거래로 인하여 고점에 상당한 매물대를 만들어 놓고 하락했다. 하락은 1차 랠리의 고점이였던 35000원 부근에서 아랫꼬리를 두번이나 보여주며 여기가 하락의 끝이라고 말하고 있었고 나 차트 좀 본다하는 개미들은 여기서 매수했을 가능성이 크다.

 

 개인적으로 관종해놓고 못먹고 있었던 것이 눈에 밟혀서 아쉬웠던 종목인데... 못봐서 다행이다.

 

 하지만 이렇게 관심을 가진 것은 12월 24일 갭하락 때문이다. 갭으로 전고점을 깨며 개미들의 매도세를 일으키고 그로 인해 꾸준한 하락을하며 적지않은 거래량으로 음봉으로 장을 마쳤다.

 

 

 

 

 실제로 수급현황을 보면 12월 24일에 개인들의 매도가 16만주 정도로 실제로 적지않은 개인들의 물량이 손절되었다. 그리고 이 물량은 외국인기타법인에서 가져갔다. 이 것은 상당히 긍정적인 부분인데 지난 4월, 11월 상승이 진행될 때 기타법인의 수급을 보면 이해 할수 있을 것! 이 날 어느 창구가 갭하락을 만들었고 어디서 쓸어갔는지 창구 분석까지 하면 좋겠지만 잘모르고 귀차낭....내일할래..

 

 아무튼 이것만으로 끝났으면 내 기준에서는 망한 차트지만 나는 12월 29일 갭상승을 보고 해당종목을 매수하였다.

 

 갭으로 하락한 34500~35500원의 1000원 정도의 갭을 다시 갭으로 상승시키며 만들어 버린 이름하여 아일랜드갭! (동그라미 표시 부분)

 

 

저점에서의 아일랜드갭은 강력한 지지점이 된다.

 

 

 갭으로 지지를 깨서 개미들의 매도를 유발하는 방법은 지난번에 코미팜이 보여줬던 방법과 유사하지 않은가 생각해본다.

 

 강력한지지를 보여주는 이상 35600원을 깨면 손절하면 그만이라고 생각하고 매수했다.

 

물론 이 지점을 갭으로 깨버리면 나도 'X발! X됬네!'라고 외치며 손절 할 수도 있다.

 

 하지만 강력한 지지점을 정확하게 찝어낼수 있고 3차랠리를 시작할 가능성이 보이는 종목을 투자 해보지 않을 이유가 없었다. 어차피 주식은 확률에 투자하는 것이므로 몰빵만 하지 않는다면 걱정할 이유가 없다. 

 

 큰 움직임이 과거에 있었기에 차트가 왜곡되어서 그림상으로는 별로 오른것같아 보이않지만 수익률이 꽤 짭짤하다.(상하한가바 참고) 1차매도 46000, 2차매도가 48000원으로 생각하고 있다. 욕심부려서 3차 랠리가 시작되면...ㅎㅎ좋겠다ㅎ

 

 

 

'모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파인테크닉스 151225  (1) 2015.12.25
파수닷컴 151221  (0) 2015.12.21
링네트 151220  (3) 2015.12.20
에스넷 151220  (0) 2015.12.20
조이맥스 151218  (1) 2015.12.18
PN풍년 151217  (1) 2015.12.17
SGA 1511217  (0) 2015.12.17